문화생활노트/MOVIE

영화 <언차티드> 리뷰(쿠키, 스포있음), 톰홀랜드 액션 짜릿해요

JIINII_지니 2022. 2.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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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짱이입니다. 오늘은 영화 <언차티드>의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포스터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박진감 넘치는 어드벤처 영화일 것 같더라구요. 톰 홀랜드의 액션은 믿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감상하고 왔습니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1476

 

언차티드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줄거리는 접은글로 확인해보세요~


<언차티드> 줄거리
모든 것을 걸었다면 세상 누구보다 빠르게 찾아야 한다!  

평범한 삶을 살던 `네이선`(톰 홀랜드)은 인생을 바꿀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그의 미션은 위험한 트레져 헌터 `설리`(마크 월버그)와 함께 사라진 형과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트레져를 찾아내는 것.

그러나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위협과 추격 속,
누구보다 빠르게 미지의 세계에 닿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데…



<스포없는 간략한 리뷰>


-언차티드의 뜻은 '미지의', '잘 알지 못하는'이라는 뜻입니다. 어드벤처물에 딱인 제목이네요.
-쿠키영상은 끝나자마자 1개, 그 후에 짧은 영상 후 1개로 총 2개입니다. (엔딩크레딧 후에는 없어요)
-톰홀랜드의 맨몸 액션은 역시입니다. 스파이더맨의 옷이 아니라 그런지 액션이 더 잘 보여요.
-스파이더맨의 톰은 뭔가 애깅의 느낌인데 여기서는 남자의 느낌이 더 강하게 나요!
-게임이 원작이라고 하는데요.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스포를 포함하는 개인적인 리뷰>

 


사실 이 영화가 게임이 원작이라는 사실을 영화가 시작된 후에 알게 되었어요. 영화가 시작하기 직전에 올라오는 로고에 'playstation' 있더라구요. 그때 '엇 이 영화 혹시 게임이랑 연관되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는 전체 시리즈 판매량 4천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라 개봉 전부터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임의 이미지를 찾아보니 영화가 게임의 이미지를 꽤 잘 구현했더라구요. 아래에 있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인공 네이선의 모습이 게임과 똑같습니다.




영화 <언차티드>는 초반 스토리 진행이 흥미로웠습니다. 짧은 현재 - 과거 - 다시 현재로 진행되면서 네이선이 왜 각종 전설들에 능통한지, 왜 이 보물찾기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황금을 찾으러 가는 세 명이 같은 팀인 듯 아닌 듯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하는 것이 영화 전반을 아우르는데요.
서로를 신뢰해 한 팀으로 보물을 찾다가 나중에 한 명이 뒤통수를 치는 다른 어드벤처물과 다르게 영화 <언차티드>는 서로 돕기는 하지만 절대 서로 믿지 않아서 티격태격하는 것이 이 영화의 즐거움 중 하나였습니다. 영화 후반의 황금의 양을 보면 저라도 아무도 못 믿을 것 같더라구요ㅎㅎ





영화 <언차티드>에서 톰 홀랜드만큼이나 브래독 역의 '타티 가브리엘'이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짧은 칼을 가지고 하는 액션이 가볍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매력적이라 눈길이 계속 갔습니다. 네이선과 설리가 분명 잘 싸우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브래독이 더 강해 보여서 영화 마지막까지도 긴장하면서 지켜봤던 것 같습니다. 




영화 <언차티드>는 '약간의' 황금을 얻고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게임이 여러 시리즈로 제작된 만큼 영화도 시즌2를 예고하면서 끝나게 되는데요. 또 어떤 보물을 찾으러 떠날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궁금증을 자아낸 것은 바로 감옥같은 갇혀있는 곳에서 네이선에게 엽서를 쓰고 있는 샘의 모습이었습니다. 분명 설리가 샘이 죽었다고 말했었는데 샘이 살아있다는 것은 설리가 거짓말을 했다던가, 샘이 죽은 척을 하고 설리를 속였다는 것인데 어떤 상황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오늘은 영화 <언차티드>의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이번 영화는 가볍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시리즈물의 시작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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